관광공사 류 건(64) 사장이 임명된 지 일주일만에 정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관광산업 중흥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류 건 사장은 24일 오후 4시30분 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열린 제19대 사장 취임식에서 “관광전문가는 아니지만 공사의 발전과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사심 없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관광공사가 선진관광과 관광대국을 실현하는 중추 핵심기관으로서 사명과 임무를 다하기 위해 솔선 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류 건 사장과 박철범 노조위원장은 ‘관광공사 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서’에 전격 서명하였으며, 노조측의 6일간의 철야농성 해제로 류 건 사장은 공사 1층 현관에서 전 임직원이 도열한 가운데 박수를 받으며 사옥에 진입했다.
이 날 타결한 ‘노사 합의서’에는 △재원의 안정적 조달방안을 강구하고 사업예산을 확보한다 △고용안정을 대 전제로 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경영실적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정부경영평가 중상위권 진입을 실현한다 등 공사의 경영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요구와 관광공사의 비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5개항이 명시돼 있다.
박철범 노조위원장은 “재원부족 등 총체적 위기에 처한 공사의 심각한 현실을 합리적으로 타개하고, 이에 대한 류 건 사장의 적극적인 경영정상화 의지를 받아들인 결과”라고 밝히고 “전 조직의 힘을 모아 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류 건 사장은 24일 오후 4시30분 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열린 제19대 사장 취임식에서 “관광전문가는 아니지만 공사의 발전과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사심 없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관광공사가 선진관광과 관광대국을 실현하는 중추 핵심기관으로서 사명과 임무를 다하기 위해 솔선 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류 건 사장과 박철범 노조위원장은 ‘관광공사 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서’에 전격 서명하였으며, 노조측의 6일간의 철야농성 해제로 류 건 사장은 공사 1층 현관에서 전 임직원이 도열한 가운데 박수를 받으며 사옥에 진입했다.
이 날 타결한 ‘노사 합의서’에는 △재원의 안정적 조달방안을 강구하고 사업예산을 확보한다 △고용안정을 대 전제로 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경영실적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정부경영평가 중상위권 진입을 실현한다 등 공사의 경영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요구와 관광공사의 비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5개항이 명시돼 있다.
박철범 노조위원장은 “재원부족 등 총체적 위기에 처한 공사의 심각한 현실을 합리적으로 타개하고, 이에 대한 류 건 사장의 적극적인 경영정상화 의지를 받아들인 결과”라고 밝히고 “전 조직의 힘을 모아 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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