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면 단신

지역내일 2003-06-26
산자부, 에너지절약 협약
산업자원부는 에너지 효율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위해 현대오일뱅크 등 30개 기업과 에너지절약 자발적 협약(VA)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협약에 따라 3개월 이내 에너지사용의 효율향상과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에너지관리공단에 제출하고 올해부터 5년간 877억원을투자, 매년 자체 에너지 사용량의 7%인 25만 석유환산톤(toe)의 에너지를 절약(절감액 451억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에너지절약 자발적업체는 지금까지 565개 사업장으로 늘었으며 5년간 모두 3조895억원을 투자해 연간 1조617억원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사업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내달 1일부터 2년간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사업(Size Korea)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97년 4차 조사이후 6년만이며 전국 342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1만9200명을 대상으로 6개 전문 측정팀에 의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종전과 달리 1개월 영아부터 90세 노인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직업별, 계층별 자료를 추가 산출하며 노년층과 비만층에 대한 측정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기술표준원은 머리, 발, 전신에 대한 인체형상자료 확보를 위해 일본, 영국, 미국에 이어 세계 4번째로 3차원 인체측정기를 도입, 이번에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일본산 PVA 덤핑관세 연장 공청회
무역위원회는 25일 산업자원부대회의실에서 일본산 폴리비닐알코올(PVA)에 부과되고 있는 덤핑방지관세 연장여부에 대한 재심사 최종판정을 앞두고 공청회를 열었다.
무역위는 이날 재심사를 요청한 동양제철화학과 대리인, 일본 구라레이의 대리인, 수입.수요자 대표, 대구.경북견직물조합 대표 등 60여명으로부터 국내산업의 피해 지속 또는 재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무역위는 이를 토대로 오는 8월말 구라레이 등 일본업체에 부과중인 덤핑방지관세를 연장할지 여부를 최종 판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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