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영화관 공연 등 각 분야에서 학생 위주로 주어지는 할인혜택을 학생이 아닌 청소년들에까지 확대할 수 있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이 문화관광부에 의해 8월까지 마련될 계획이다.
문화부는 또 이들 비학생 청소년에게 별도의 신분증(가칭 청소년증)을 발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 달 중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타당성과 비용문제 등을 논의하는 한편,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국립공원 등 국가와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운영보조금을 받는 기관 단체들에는 빠른 시일내 내규 등을 개정, 할인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제도가 시행되면 약 300만명에 달하는 비학생 청소년인구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문화부는 또 이들 비학생 청소년에게 별도의 신분증(가칭 청소년증)을 발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 달 중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타당성과 비용문제 등을 논의하는 한편,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국립공원 등 국가와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운영보조금을 받는 기관 단체들에는 빠른 시일내 내규 등을 개정, 할인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제도가 시행되면 약 300만명에 달하는 비학생 청소년인구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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