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는 오전 7시∼12시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9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09건을 분석한 결과 사고발생 시간은 새벽 1∼6시 59건, 7∼12시 203건, 13∼18시 188건, 19∼24시 159건으로 오전 시간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또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77건으로 적었던 반면 토요일이 99건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금요일 92건, 목요일 91건, 월요일 85건, 수요일 84건, 화요일 81건 순이었다.
인명피해는 사망 89명, 부상 971명이었으며 사용처별로 보면 주택이 255건으로 요식업소(99건), 공장(28건)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