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구축 사례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확보

지역내일 2003-07-21 (수정 2003-07-22 오후 4:59:38)
전국 각 지역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산업 혁신방안으로 경쟁력을 갖춘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산업기술대학교
시화·반월·남동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인력공급 교육을 목표로 98년 개교, 현장체험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수 1인당 10개의 가족회사(1070개사)를 배치해 제품생산기술, 생산공정기술 보급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기술지도 및 대학의 기술지원 68건,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 30건, 장비사용 282건 2965시간, 기술인력양성교육 9과정 30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01년, 2002년 졸업생은 100% 취업에 성공했다.

◆충남 테크노파크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14개 지방대학, 40개 기업이 참여해 지난 97년 12월 설립됐다.
충남 테크노파크(TP)는 단일창구로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집행하고, 충남도 R&D 지원예산도 TP를 통해 배정받는 등 초기단계의 지역개발기구 역할을 넘어 성장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올해부터 통계시스템 구축, 기술인력수급전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구개발, 창업보육, 전직지원센터 등 종합인프라를 구축했다.

◆광주 광산업
기술집약형 신지식산업인 광산업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서남권 거점도시인 광주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활성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이전 및 신규창업이 99년 47개에서 2002년 160개로 활성화됐고, 한국광기술원·생산기술연구원·고등광기술연구소 등 R&D 혁신주체의 집적화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99년 고용 1900명, 생산 1200억원 규모에서 2002년 고용 4900명, 생산 9500억원으로 성장하며, 광주의 신성장산업으로 정착했다.

◆경남기계산업
각종 지원사업을 기계 테크노벨트에 집중해 기계산업을 지식기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 기술혁신 및 수출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0년 이후 한국경남태양유전, EEW 성화산업 등 4개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하노이 종합박람회 등 마케팅 지원으로 11억5000만달러 판매계약을 성사시켰다.
벤처 및 신기술창업보육사업을 통해 430개사의 창업 및 68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 LG생산기술연구원 분원과 삼성전자기술연구소 분소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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