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0-11-30 (수정 2000-12-01 오전 11:47:47)
전북도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전주 과학산업단지에 이탈리아 플루리텍사 등 3개업체가 참여한 (주)울트라텍
사의 입주가 확정됐다. 전북도는 30일 도청상황실에서 ‘전북제1호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기념식’을 갖고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주)울트라텍은 이탈리아 플루리텍사, 세달사, 오클레포사가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국법인으로 앞으
로 전주 과학산업단지 내에 1만평 규모로 5000만불을 투자해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
판) 관련장비를 생산하게 된다.
조인식에 참가한 플루리텍사의 도리아(Doria)사장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정부와 유종
근지사의 최고의 협조가 투자결정에 작용했다"면서 "양국의 공동이익과 전북도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울트라텍이 입주하게 된 전주과학산업단지는 정부와 전북도, 완주군이 50ː25ː25의 비율로 1
만여평의 부지를 공동매입하여 50년간 무상임대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한 것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겨울철 제설대책 마련
건교부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폭설과 도로결빙으로 예상되는 고속국도.일반국도 등지의 교통사
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도로 설빙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해당기관에 시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우선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5t트럭 1만7490대분의 모래와 염화칼슘 1만8750t을
확보, 전국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등에 비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눈이 내린 뒤 염화칼슘과 모래를 혼합해 살포하는 기존의 제설방식을 개선, 눈이 내리기 직전
이나 직후에 염화칼슘 용액을 자동차로 살포하는 방식을 시범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이
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염화칼슘 용액을 살포할 경우 기존 방식보다 제설제 사용량을 3분의1 수준으로 줄일 수 있고, 제설용 모래
분진에 따른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 본부 주관으로 대관령 휴게소에 합동 지휘본
부를 설치, 운영토록 했으며, 스키시즌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무주지역에도 제설전담분소를 설치토록
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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