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업계들 사이에서 코어마케팅이 영역없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대리점인 은마유통 역삼점에 국민은행 자동입출금(ATM)기기를 설치하고 리빙프라자 목동점에는 우리은행의 자동입출금기기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전국 500여개 디지털프라자내에 ATM기기를 설치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5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제휴해 리빙프라자 선릉역점에 스타벅스 커피점 1호를 설치해 대리점 방문객들이 커피를 마실수도 있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구경할 수 있게 했다. 선릉역점은 30% 이상의 매출 확대와 2배 이상의 접객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대형 할인점 등에 설치된 ATM 기기들은 물건 가격을 지불하는데 쓰인데 반해 이번 제휴는 가전대리점과 은행업무와의 벽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HP도 스타벅스와 제휴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전국 14개 스타벅스 매장에 노트북을 제공해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존 행사를 갖기도 했다.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HP의 무선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고 스타벅스에서 6000원 이상의 커피를 구매한 고객들은 한국HP 홈페이지에서 노트북과 PDA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받기도 했다.
지난 3월 인텔코리아, KT는 롯데리아와 제휴해 롯데리아 매장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제공하고 센트리노 노트북과 무선랜 인지도 상승을 꾀하기도 했다.
중견 가전업체 위니아만도는 지난달 출시한 이온수기 ‘뉴온’을 서울을 중심으로 유명 피부과병원·미용실·뷰티살롱, 고급호텔 사우나 등에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이미 리츠칼튼 호텔과 이철 미용실 등 전국 40여곳에 뉴온을 설치했다.
위니아만도는 현재 40여개소 이외에 추가로 진행해 소비자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직업 이온수기를 이용해 세안을 해볼 수 있고 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위니아만도가 이들 장소에 제품과 설치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1억원 정도다.
이밖에 하이마트는 에어컨 업체와 영상가전 업체간 코어마케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하이마트는 에어컨 업체인 캐리어와 위니아만도의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아남전자의 29인치 완전평면TV을 제공해 좋은 성과를 내놓고 있다.
아남전자는 이번 판매제휴를 통해 7월 중순까지 4000대 이상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개별업체가 아닌 다양한 업종끼리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물색하기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각종 코어마케팅이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둘뿐만 아니라 전략적안 공동마케팅 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대리점인 은마유통 역삼점에 국민은행 자동입출금(ATM)기기를 설치하고 리빙프라자 목동점에는 우리은행의 자동입출금기기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전국 500여개 디지털프라자내에 ATM기기를 설치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5월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제휴해 리빙프라자 선릉역점에 스타벅스 커피점 1호를 설치해 대리점 방문객들이 커피를 마실수도 있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구경할 수 있게 했다. 선릉역점은 30% 이상의 매출 확대와 2배 이상의 접객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대형 할인점 등에 설치된 ATM 기기들은 물건 가격을 지불하는데 쓰인데 반해 이번 제휴는 가전대리점과 은행업무와의 벽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HP도 스타벅스와 제휴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전국 14개 스타벅스 매장에 노트북을 제공해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존 행사를 갖기도 했다.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HP의 무선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고 스타벅스에서 6000원 이상의 커피를 구매한 고객들은 한국HP 홈페이지에서 노트북과 PDA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받기도 했다.
지난 3월 인텔코리아, KT는 롯데리아와 제휴해 롯데리아 매장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제공하고 센트리노 노트북과 무선랜 인지도 상승을 꾀하기도 했다.
중견 가전업체 위니아만도는 지난달 출시한 이온수기 ‘뉴온’을 서울을 중심으로 유명 피부과병원·미용실·뷰티살롱, 고급호텔 사우나 등에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이미 리츠칼튼 호텔과 이철 미용실 등 전국 40여곳에 뉴온을 설치했다.
위니아만도는 현재 40여개소 이외에 추가로 진행해 소비자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직업 이온수기를 이용해 세안을 해볼 수 있고 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위니아만도가 이들 장소에 제품과 설치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1억원 정도다.
이밖에 하이마트는 에어컨 업체와 영상가전 업체간 코어마케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하이마트는 에어컨 업체인 캐리어와 위니아만도의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아남전자의 29인치 완전평면TV을 제공해 좋은 성과를 내놓고 있다.
아남전자는 이번 판매제휴를 통해 7월 중순까지 4000대 이상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개별업체가 아닌 다양한 업종끼리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물색하기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각종 코어마케팅이 상호 윈-윈 효과를 거둘뿐만 아니라 전략적안 공동마케팅 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