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규명)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기업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7차 부천지역경제발전방향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현재 부천시가 안고 있는 산업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첨단지식산업 도입뿐 아니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하다는 게 주요 논의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부천시의회 김만수 기획재정위원장은 “이 같은 논의를 보다 축소시켜야 구체적인 현안이 나올 수 있다”면서“부천지역경제의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부천시가 이전비용과 이전공간을 책임지기는 어려울지라도 기존공장지역의 재개발을 전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경기도의회 설희석 도의원, 부천시 김인규 경제통상국장, 가톨릭대학교 이동현 교수 등이 참여해 부천지역의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부천상공회의소 핵심관계자는 “최근 기업구조조정과 금융개혁, 대우자동차부도 등의 여파로 중소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예견되고 부천지역 기업체도 이에 따라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대안으로 이 같은 토론의 자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윤영 리포터 yylee@naeil.com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현재 부천시가 안고 있는 산업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첨단지식산업 도입뿐 아니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하다는 게 주요 논의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부천시의회 김만수 기획재정위원장은 “이 같은 논의를 보다 축소시켜야 구체적인 현안이 나올 수 있다”면서“부천지역경제의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부천시가 이전비용과 이전공간을 책임지기는 어려울지라도 기존공장지역의 재개발을 전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경기도의회 설희석 도의원, 부천시 김인규 경제통상국장, 가톨릭대학교 이동현 교수 등이 참여해 부천지역의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부천상공회의소 핵심관계자는 “최근 기업구조조정과 금융개혁, 대우자동차부도 등의 여파로 중소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예견되고 부천지역 기업체도 이에 따라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대안으로 이 같은 토론의 자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윤영 리포터 yy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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