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사회공익활동 강화

사회공헌팀 신설, 공익사업 체계화 … 예산도 확대

지역내일 2003-07-28
SK텔레콤이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익적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근 조직개편과 함께 기존 홍보실 역할의 일부였던 사회공헌업무를 CR전략실로 옮기면서 사회공헌팀(팀장 제훈호)을 신설했다. 새 팀을 짜면서 담당인력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였고, 기존 수립된 사회공헌성 예산 1000억원도 대폭 늘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부서마다 별개로 진행해온 공익활동을 한곳으로 모으고 전문성도 강화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신규사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규모도 늘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사회공익활동을 강화하려는 이유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통해 소비자에 대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저소득층 지원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자원봉사사업, 비영리단체 연계사업, 교육문화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한편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SK텔레콤 사랑나눔캠프’ 행사를 지난 25일 시작했다. 전북 익산 원광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을 각 120명씩 초청, 단체 그림 그리기, 설치미술 제작,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의료진이 이들을 위해 종합건강진단을 실시하며 자폐아 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개별상담과 성교육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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