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정대철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 “원칙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처리할 뜻을 내비쳤다.
최 대표는 28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넷 토론회에서 “그분을 학생시절부터 잘 안다”면서도 “우리당은 자유투표에 붙이지 않을 것이며 방침을 가지고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전북 부안군 위도 핵폐기장 주민들에 대한 현금보상 논란과 관련, “어느 정도의 현금보상은 가능하다고 본다"며 ”그러나 기본은 그 지역 전체를 위한 투자이고, 개별적인 보상은 부차적인 것이라는 본말이 전도돼서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담 추진에 대해서는 “노 대통령이 나라경제를 살리려고 하면 내일 아침이라도 찾아가 뭘 도와줄지 물어보겠지만 신당 창당 등 다른 데 정신이 가 있어 안가는 것이며, 갈 마음이 없다"고 당분간 추진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는 고교교육 문제에 대해선 “공립학교는 건전한 시민을 양성하는 기능을, 사립학교는 인재를 키워내는 기능을 맡아야 한다"며 ”공립학교중 우수한 학생은 국가가 장학금을 줘서라도 사립학교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각제가 된다면 총리로 나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각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계할 이유 없다"고 직답을 피했다.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된 이번 토론회는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6명의 패널과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야후코리아의 실시간 여론조사 결과 ‘내용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178명, ’불만족'' 145명, `그저 그렇다'' 45명, `모르겠다'' 1명으로 나타났다.
최 대표는 28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넷 토론회에서 “그분을 학생시절부터 잘 안다”면서도 “우리당은 자유투표에 붙이지 않을 것이며 방침을 가지고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전북 부안군 위도 핵폐기장 주민들에 대한 현금보상 논란과 관련, “어느 정도의 현금보상은 가능하다고 본다"며 ”그러나 기본은 그 지역 전체를 위한 투자이고, 개별적인 보상은 부차적인 것이라는 본말이 전도돼서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담 추진에 대해서는 “노 대통령이 나라경제를 살리려고 하면 내일 아침이라도 찾아가 뭘 도와줄지 물어보겠지만 신당 창당 등 다른 데 정신이 가 있어 안가는 것이며, 갈 마음이 없다"고 당분간 추진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는 고교교육 문제에 대해선 “공립학교는 건전한 시민을 양성하는 기능을, 사립학교는 인재를 키워내는 기능을 맡아야 한다"며 ”공립학교중 우수한 학생은 국가가 장학금을 줘서라도 사립학교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각제가 된다면 총리로 나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각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계할 이유 없다"고 직답을 피했다.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된 이번 토론회는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6명의 패널과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야후코리아의 실시간 여론조사 결과 ‘내용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178명, ’불만족'' 145명, `그저 그렇다'' 45명, `모르겠다''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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