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표본 추출한 34개소 가운데 12곳에서 자동확산소화용구 미비, 비상구 미 확보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자치부(장관 김두관)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깊은 산중에 위치한 수련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안전관리상태, 시·도 점검 상태 및 안전교육 실태, 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위기대처능력 등에 대해 무작위 표본추출해 현지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12개소에서 총 21건을 적발했다. 행자부는 소화장비 및 비상구 미확보 등 12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하고, 미미한 사항 8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했다.
대상별 불량사항을 보면 충북 속리산알프스 수련시설 등 6곳은 자동확산소화용구를 비치하지 않았고, 경기 양평청소년수련원 등 5곳은 피난을 안내하는 유도등이 켜지지 않는 등 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최영철 청소년수련원 등 2개소의 경우에는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논산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1층에 화재 등 유사시 장애가 되는 방범창을 설치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는 여름방학이 끝날때까지 청소년수련시설에 구조·구급대 근접배치와 병행해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도에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특별지시 했다.
행정자치부(장관 김두관)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깊은 산중에 위치한 수련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안전관리상태, 시·도 점검 상태 및 안전교육 실태, 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위기대처능력 등에 대해 무작위 표본추출해 현지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12개소에서 총 21건을 적발했다. 행자부는 소화장비 및 비상구 미확보 등 12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하고, 미미한 사항 8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했다.
대상별 불량사항을 보면 충북 속리산알프스 수련시설 등 6곳은 자동확산소화용구를 비치하지 않았고, 경기 양평청소년수련원 등 5곳은 피난을 안내하는 유도등이 켜지지 않는 등 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최영철 청소년수련원 등 2개소의 경우에는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논산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1층에 화재 등 유사시 장애가 되는 방범창을 설치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는 여름방학이 끝날때까지 청소년수련시설에 구조·구급대 근접배치와 병행해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도에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특별지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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