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자회사로 공공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뉴하우징 노동조합(위원장 진성문)은 지난 1일부터 ‘기능사수 및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낙하산인사 출근저지 투쟁’에 들어갔다.
노조는 최근 있었던 조동래(사장), 이대형(감사), 정지열(기술이사) 3인의 인사에 대해 ‘낙하산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3일 성명을 통해 “주공은 주택관리업무에 대해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진지한 고뇌보다는 내부 승진적체를 위해 공익기능을 외면하고 있다”며 “모회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뉴하우징의 관리업무를 빼앗아 가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또 “지난 수년동안 국정감사 등에서 뉴하우징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공공성 강화 및 공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인정됐다”면서 “노조는 주공의 주택관리업 진출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앞으로 철야농성과 함께 ‘낙하산인사 출근저지 결사대’를 조직해 신임 사장 등에 대한 출근저지 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최근 있었던 조동래(사장), 이대형(감사), 정지열(기술이사) 3인의 인사에 대해 ‘낙하산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3일 성명을 통해 “주공은 주택관리업무에 대해 서민주거안정이라는 진지한 고뇌보다는 내부 승진적체를 위해 공익기능을 외면하고 있다”며 “모회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뉴하우징의 관리업무를 빼앗아 가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또 “지난 수년동안 국정감사 등에서 뉴하우징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공공성 강화 및 공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인정됐다”면서 “노조는 주공의 주택관리업 진출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앞으로 철야농성과 함께 ‘낙하산인사 출근저지 결사대’를 조직해 신임 사장 등에 대한 출근저지 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