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대학들의 산학 협력을 활성화를 위해 이공계 대학의‘현장실습 학점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학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12개 대학 중 충북대, 경북대, 영남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일반대학 4곳과 한밭대, 한국산업기술대, 진주산업대, 동명정보대, 서울산업대 등 5개 산업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산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선정 대학에 1억원 한도내에서 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도교수 수당, 교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9개 대학들은 2003년 2학기 또는 겨울방학중 ‘현장실습과목’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실습과정는 학기중또는 방학중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계절학기2학점에서 일반 학기 18학점까지 부여하는 학제다.
산업기술재단 관계자는 “현장실습 학점제는 그 동안 이공계 대학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현장적합형 산업기술인력양성’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산학 협동 교육시스템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학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12개 대학 중 충북대, 경북대, 영남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일반대학 4곳과 한밭대, 한국산업기술대, 진주산업대, 동명정보대, 서울산업대 등 5개 산업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산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선정 대학에 1억원 한도내에서 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도교수 수당, 교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9개 대학들은 2003년 2학기 또는 겨울방학중 ‘현장실습과목’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실습과정는 학기중또는 방학중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계절학기2학점에서 일반 학기 18학점까지 부여하는 학제다.
산업기술재단 관계자는 “현장실습 학점제는 그 동안 이공계 대학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현장적합형 산업기술인력양성’이라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산학 협동 교육시스템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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