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화장실 개방운동’

26개 음식점 참여의사 밝혀

지역내일 2003-06-04 (수정 2003-06-04 오후 5:43:42)
부천시 오정구 관내 음식점 화장실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구는 시민들이 공중화
장실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방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화장실 개방의사를 구청 측에 밝혀온 음식점은 26개업소에 이른다. 개방업소
는 개방화장실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지난 달 말까지 완료하고 현재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허용하고 있다.
구는 화장실 개방 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가예산을 확보할 예정
이다. 매월 화장실 개방에 필요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해 업소의 자발적 참여
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화장실 개방운동을 처음 제안한 환경위생과 현익주 위생팀장은 “2003년도 목표관
리제 특별목표사업으로 이 운동을 제안하고 주로 대로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협조
를 구했다”고 말했다.
오정구 여월동 주민 서 모씨는 “도로변에서 급한 용무가 생겼을 때 주변 상가 화
장실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평소 생각했는데 현실화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며 “이런 상부상조의 정신이 음식점뿐만 아니라 도로변의 다른 상가에도 확
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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