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초읍동 어린이회관 안에 있는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범시민 도서교환전’이 열린다. 각 가정에서 읽고, 나누고 싶은 책을 새 책과 우리 농산물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교육청이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 북 스타트 운동’(BBS. Busan Book Staart)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헌 책과 새 책의 교환가치는 액면가격 그대로 교환한다. 이날 모아지는 헌 책은 책이 많이 필요한 곳으로 보내진다.
부산교육청은 “독서교육이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고, 범 시민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에서 1만3000여 권의 도서를 제공하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한국야쿠르트에서는 우리 농산물 쿠폰과 도서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부산 YMCA에서는 행사도우미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교보, 남포, 동보, 영광, 영풍 등의 시내 대형서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참여자치시민연대, 교육공동체시민모임, 부산 경실련 등 17개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부산교육청은 “독서교육이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고, 범 시민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에서 1만3000여 권의 도서를 제공하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한국야쿠르트에서는 우리 농산물 쿠폰과 도서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부산 YMCA에서는 행사도우미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교보, 남포, 동보, 영광, 영풍 등의 시내 대형서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참여자치시민연대, 교육공동체시민모임, 부산 경실련 등 17개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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