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극장 공동마케팅 활기

매장내 극장 유치하거나 인근 극장과 제휴

지역내일 2003-06-11 (수정 2003-06-12 오후 2:59:43)
‘유동인구를 잡아라.’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백화점이 단순한 쇼핑공간 이상의 역할을 하면서, 신규 오픈하는 백화점의 경우 멀티플렉스 극장이 매장내 들어서는 등 문화와 쇼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 매장내 극장이 없는 기존 백화점은 인근 극장과 공동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관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이 주 고객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 메가박스 16개관, 목동점에 CGV 7개관을 확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대학가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하고, 젊은층의 문화생활 패턴을 활용하기 위해 인근 ‘씨네플렉스 녹색’(7개관)과 오는 13일부터 공동마케팅을 전개한다.
식품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영수증을 제시하면 녹색극장 전체 상영 프로그램을 10% 할인해 주고, 또 녹색극장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수퍼 및 대면매장의 26가지 상품을 10∼20% 할인해 준다는 것.
신촌점은 아울러 인근 병원이나 헬스클럽 등과도 제휴, 매장 전관 확대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부산점 광주점 대전점 일산점 울산점 창원점 안양점 대구점 등 8개 지점에 이미 영화상영관 롯데시네마를 유치, 6∼8개 상영관을 두고 운영중이다.
신세계백화점도 강남점과 인천점에 극장을 유치했으며, 오픈 예정인 광주점은 복합쇼핑몰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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