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원초.중.고, 교육 공동체 형성
대전 둔원초등학교와 둔원중, 둔원고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지역(학구) 학교 간 교육 공동체를 형성해 나간다.
서구 갈마동에 있는 이들 3개 학교는 12일 둔원고 강당에서 학부모간 첫 만남의장을 마련, 연대감과 같은 교육공동체라는 인식을 다질 계획이다.
만남의 장에는 자녀교육 전문강사가 초빙돼 자녀교육관과 대화 기법, 진로 지도,학습 관리 등에 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3개교는 이번 학부모 만남을 계기로 학교 시설 공유, 7차 교육 과정의 연계교육,교원 연수, 수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4∼7인조 미니 축구대회 개최
‘4∼7인제 미니 축구를 아시나요’
충북도 교육청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오는 20-∼21일 청주시내 김수녕양궁장에서 ‘제2회 교육감기 4, 5, 6, 7학년(중학교 1년)별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난해 4∼7인조 형식의 축구 진행방식을 개발해 처음 개최했으며 학년별 팀 당 인원을 4학년은4명, 5학년은 5명, 6학년은 6명, 7학년은 7명으로 정했다.
또 경기장 규격을 정규경기장의 1/4정도로 줄이고 골키퍼를 두지 않고 오프 사이드 규정을 없애는 등 ‘미니 축구’ 경기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은 참가를 제한해 비 운동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 지난달 열린 시.군 예선에 597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 외래강사 사전영장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1일 동료 외래강사 14명의 강사료를 빼돌린 혐의(횡령)로 서울대 외래강사 정 모(50·여)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동료 강사 명의의 통장을 개설한 뒤 대학측이 이 통장에 입금한 시간당 9만원의 강사료 중 4만여원을 소개료 등 명목으로 빼돌려 2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측 변호사는 “서울대와 포괄 계약에 따라 강사를 고용한 뒤 이윤을 받은 것일 뿐"이라며 "일단 피해액을 변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과 서울대는 ‘포괄 계약’ 사실을 부인했으며 서울대는 특히 “정규교육과정 시간강사가 아니라 산학협동과정 외래 강사들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대전 둔원초등학교와 둔원중, 둔원고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지역(학구) 학교 간 교육 공동체를 형성해 나간다.
서구 갈마동에 있는 이들 3개 학교는 12일 둔원고 강당에서 학부모간 첫 만남의장을 마련, 연대감과 같은 교육공동체라는 인식을 다질 계획이다.
만남의 장에는 자녀교육 전문강사가 초빙돼 자녀교육관과 대화 기법, 진로 지도,학습 관리 등에 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3개교는 이번 학부모 만남을 계기로 학교 시설 공유, 7차 교육 과정의 연계교육,교원 연수, 수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4∼7인조 미니 축구대회 개최
‘4∼7인제 미니 축구를 아시나요’
충북도 교육청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오는 20-∼21일 청주시내 김수녕양궁장에서 ‘제2회 교육감기 4, 5, 6, 7학년(중학교 1년)별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난해 4∼7인조 형식의 축구 진행방식을 개발해 처음 개최했으며 학년별 팀 당 인원을 4학년은4명, 5학년은 5명, 6학년은 6명, 7학년은 7명으로 정했다.
또 경기장 규격을 정규경기장의 1/4정도로 줄이고 골키퍼를 두지 않고 오프 사이드 규정을 없애는 등 ‘미니 축구’ 경기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은 참가를 제한해 비 운동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 지난달 열린 시.군 예선에 597개 팀이 참가할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 외래강사 사전영장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1일 동료 외래강사 14명의 강사료를 빼돌린 혐의(횡령)로 서울대 외래강사 정 모(50·여)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동료 강사 명의의 통장을 개설한 뒤 대학측이 이 통장에 입금한 시간당 9만원의 강사료 중 4만여원을 소개료 등 명목으로 빼돌려 2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측 변호사는 “서울대와 포괄 계약에 따라 강사를 고용한 뒤 이윤을 받은 것일 뿐"이라며 "일단 피해액을 변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과 서울대는 ‘포괄 계약’ 사실을 부인했으며 서울대는 특히 “정규교육과정 시간강사가 아니라 산학협동과정 외래 강사들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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