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799조

지난해 말보다 9.5% 증가 … 서울 전체의 41%

지역내일 2003-06-24 (수정 2003-06-24 오후 3:21:18)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77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시각총액은 총 779조 1759억원으로 지난해 말 711조 3969억원보다 9.5% 올랐다.
이같은 수치는 부동산 뱅크가 조사대상으로 삼고 있는 전국 470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부 아파트가 누락된 것이다.
건교부 공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분양주택은 504만여 세대로 같은 시기 부동산뱅크의 조사(454만여 세대)보다 50만 세대가 더 많다.
여기에 임대주택 87만여 세대까지 합하면 실제 전국 아파트는 100만 세대 이상 늘어나 시가총액은 800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16조 8741억원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고 △경기도 239조 9583억원 △부산 45조 4627억원 △인천 43조 6395억원 △대구 31조 4045억원 △대전 22조 9882억원 △경남 15조 9870억원 △광주 13조 3461억원 △경북 8조 7623억원 △울산 8조 6858억원 △전북 8조 2249억원 △충남 6조 3415억원 △충북 6조 2031억원 △강원 6조 1231억원 △전남 4조 4419억원 △제주 7329억원 순이었다.
이에 대해 부동산뱅크 양해근 팀장은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률이 18%인데 반해, 올 상반기 5.6%에 불과해 시가총액 상승률이 예년보다 높지 않은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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