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돈보다 휴가가 좋아”

LG CNS 조사 … “여름휴가 돈으로 바꿀 수 없다”

지역내일 2003-07-02 (수정 2003-07-02 오후 5:52:52)
직장인들은 ‘휴가’를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이라며 짧은 휴가기간이 가장 아쉽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LG CNS(대표이사 정병철 www.lgcns.com)는 휴가철을 맞이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여름휴가를 돈으로 바꾼다면 하루 당 고려할 만한 액수는’이라는 질문에 응답자 1532명 중 38%인 578명이 ‘바꿀 수 없다“에 응답했다.
또한 하루 일당 50만원 이상이라면 휴가 자체를 반납하는 고려해보겠다는 응답은 299명(20%)로 집계됐다.
‘휴가를 통해 재충전 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39% (601명)가 ‘짧은 휴가 기간’했으며 ‘가벼운 주머니 사정’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28%(28명)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가기에 좋은 계절로는 가을이 33%(498명)을 우선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28%, ‘그래도 여름’ 24% 수능로 나타났다.
올 여름 휴가계획으로는 ‘사스 위험지역이었던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겠다’, ‘아이들과 흔행에 가서 현장 경제 교육을 시키겠다’, ‘휴대폰 불통인 지역에서 자유를 만끽하겠다’, ‘휴가기간동안 보육원에서 숙식하며 봉사할 계획’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답변이 쏟아졌다.
LG CNS 관계자는 “여름휴가는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에 휴가를 취하자는 의미보다 매일 같은 이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시간의 의미가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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