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영어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하계 영어캠프’가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도가 지난달 21일부터 8월17일까지 열린 하계 영어캠프 참가자 13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6%가 “캠프 참여 후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대답했다. 그렇지 않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3%에 그쳤다.
캠프기간 동안 생활에 대해서도 참가자 대다수가 ‘재미있었다(86.0%)’고 평가했다.
하지만 향후 경기도 동계영어캠프가 실시될 경우, ‘다시 참가하겠다’는 응답률은 61.7%로 캠프생활에 대한 호응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참가 학생들은 외국인 교사의 수업내용에 대해 대체로 쉽거나(36.7%) 보통(35.5%)이라고 응답해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평가됐다.
참가자들은 또 캠프기간(3주)에 대해 적절(57.3%)했으며, 실내수업과 야외수업(수영, 체험활동, 견학등) 비율도 적당했다(69.0%)고 평가했다.
반면 식사나 간식,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로 만족하는 수준에 그쳐 향후 영어캠프 추진시 좀 더 개선해야 할 점으로 분석됐다.
(재)경기도영어문화원 김주한 사업1팀장은 “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도민들의 교육적 요구를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급식 및 시설 개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21일부터 8월17일까지 용인 고양 포천 양평 안산 등 5곳에서 2∼3주간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1324명(수료인원)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도가 지난달 21일부터 8월17일까지 열린 하계 영어캠프 참가자 13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6%가 “캠프 참여 후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대답했다. 그렇지 않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3%에 그쳤다.
캠프기간 동안 생활에 대해서도 참가자 대다수가 ‘재미있었다(86.0%)’고 평가했다.
하지만 향후 경기도 동계영어캠프가 실시될 경우, ‘다시 참가하겠다’는 응답률은 61.7%로 캠프생활에 대한 호응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참가 학생들은 외국인 교사의 수업내용에 대해 대체로 쉽거나(36.7%) 보통(35.5%)이라고 응답해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평가됐다.
참가자들은 또 캠프기간(3주)에 대해 적절(57.3%)했으며, 실내수업과 야외수업(수영, 체험활동, 견학등) 비율도 적당했다(69.0%)고 평가했다.
반면 식사나 간식,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로 만족하는 수준에 그쳐 향후 영어캠프 추진시 좀 더 개선해야 할 점으로 분석됐다.
(재)경기도영어문화원 김주한 사업1팀장은 “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도민들의 교육적 요구를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급식 및 시설 개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21일부터 8월17일까지 용인 고양 포천 양평 안산 등 5곳에서 2∼3주간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1324명(수료인원)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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