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로 주5일제 T/F팀 가동

정책조정회의 결정, 민·관·전문가 등으로 구성키로

지역내일 2003-08-21 (수정 2003-08-21 오후 3:47:21)
정부는 주5일 근무제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를 대비, 각 부처별로 T/F팀을 구성, 범정부적인 후속대책을 올해 말까지 마련·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0일 오전 고 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 민·관·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행정기관 주5일제 운영,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의 주5일 수업제 시행,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은 산업자원부, △근로자 능력개발은 노동부, △문화관광부는 건전여가 문화정책 개발, △보건복지부는 의료·복지서비스 유지 등을 과제로 T/F팀을 구성할 방침이다.
예컨대 문화부는 문화정책과장을 팀장으로 T/F팀을 3개월간 운영키로 했다.
T/F팀은 문화예술(종교포함), 관광, 생활체육, 청소년소위원회 등 4개 분야에 분야별 10인 이내의 실무전문가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5급 이하 직원 및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체육과학연구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청소년개발원, 문화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개발원 등 산하 연구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희망자를 공모하며 분야별로 외부전문가도 참가시키기로 했다.
문화부 김 찬 공보관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T/F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2월경 종합대책 수립 및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황인혁·이강연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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