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이천 세계도자센터 등에서 10월 30일까지 열려 … 68개국 2400여점 선보여
지역내일
2003-08-25
(수정 2003-08-25 오후 5:07:05)
우리 도자 문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알리는 제2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내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0일간 경기도 이천(세계도자센터), 광주(조선관요박물관),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등 3개 지역에서 성대한 잔치를 벌인다.
주 행사장인 이천에서는 ‘국제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세계현대도자전’ ‘스페인 도자전’을 비롯해 테마파크 형식으로 야외에 설치된 ‘토야랜드’,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관객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는 ‘국제도자워크숍’ 등의 행사가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 왕실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한 광주에서는 ‘조선도자 500년’과 함께 한국도자의 전통성과 현대성의 특징적인 면을 조명하게 될 ‘한국도자 특별전’이 열리며, 중국 명·청대와 문화혁명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동성 지역의 독특한 전통도자인 불산인형도자의 전통과 역사 및 현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중국광동성불산도자인형전’ 등이 관심거리.
생활도자기 산지로 유명한 여주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피카소도자특별전’, 우리 생활 속에서 창작되고 생활 현장에서의 도자기가 갖는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라믹 하우스’ 등과 ‘세계10대도자기업명품전’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음식(Food) 꽃(Flower) 영화(Film) 패션(Fashion)을 도자기와 연계한 ‘4-F 페스티벌’, 테마퍼포먼스, 파워라이저쇼, 비엔날레 기네스, 세라믹 퍼즐랠리, 토야 캐릭터쇼, 머트뷰티클리닉 등 행사장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할 예정. 인기 가수들의 ‘토야콘서트’와 한가위에 펼쳐질 ‘한가위 페스타’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묘미다.
권순형(서울대 명예교수) 커미셔너를 비롯해 안톤 레이더스(유럽도자센터 디렉터), 이토 이쿠타로(아사카동양도자미술관 관장) 커미셔너 등 세계적 커미셔너와 루돌프 슈니더(스위스 취리히 국립박물관 명예 큐레이터), 레스매닝(국제도자협의회 부회장), 조 로리아(전 로스엔젤레스 미술관 큐레이터) 등 외국의 유명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학술행사도 개최돼 현대 도자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일본 영국을 비롯 전세계 68개국에서 전통, 첨단 도자기·도예 작품 2400여점이 행사장 3곳에서 한꺼번에 전시돼 인류의 도자문화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등 교육적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주 행사장인 이천에서는 ‘국제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세계현대도자전’ ‘스페인 도자전’을 비롯해 테마파크 형식으로 야외에 설치된 ‘토야랜드’,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관객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는 ‘국제도자워크숍’ 등의 행사가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 왕실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한 광주에서는 ‘조선도자 500년’과 함께 한국도자의 전통성과 현대성의 특징적인 면을 조명하게 될 ‘한국도자 특별전’이 열리며, 중국 명·청대와 문화혁명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동성 지역의 독특한 전통도자인 불산인형도자의 전통과 역사 및 현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중국광동성불산도자인형전’ 등이 관심거리.
생활도자기 산지로 유명한 여주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피카소도자특별전’, 우리 생활 속에서 창작되고 생활 현장에서의 도자기가 갖는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라믹 하우스’ 등과 ‘세계10대도자기업명품전’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음식(Food) 꽃(Flower) 영화(Film) 패션(Fashion)을 도자기와 연계한 ‘4-F 페스티벌’, 테마퍼포먼스, 파워라이저쇼, 비엔날레 기네스, 세라믹 퍼즐랠리, 토야 캐릭터쇼, 머트뷰티클리닉 등 행사장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할 예정. 인기 가수들의 ‘토야콘서트’와 한가위에 펼쳐질 ‘한가위 페스타’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묘미다.
권순형(서울대 명예교수) 커미셔너를 비롯해 안톤 레이더스(유럽도자센터 디렉터), 이토 이쿠타로(아사카동양도자미술관 관장) 커미셔너 등 세계적 커미셔너와 루돌프 슈니더(스위스 취리히 국립박물관 명예 큐레이터), 레스매닝(국제도자협의회 부회장), 조 로리아(전 로스엔젤레스 미술관 큐레이터) 등 외국의 유명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학술행사도 개최돼 현대 도자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일본 영국을 비롯 전세계 68개국에서 전통, 첨단 도자기·도예 작품 2400여점이 행사장 3곳에서 한꺼번에 전시돼 인류의 도자문화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등 교육적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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