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해 “관(官)이 아닌 자발적인 시민문화에 의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후 한국기술센터(KOTECH) 21층 기술인클럽에서 한국산업기술재단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관한 제50회 CEO포럼에 참석,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서울의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이 세계 일류도시로 발전하려면 기업과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경제체질을 가져야 한다”며 “중국이 제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는 금융과 신기술을 통해 성장동력을 재충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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