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사 신축 가시화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 신축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일 도청사 신축에
따른 편입토지 보상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인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일대 15필지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
상계획을 오는 18일까지 공고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2월중에 토지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
다.
보상대상에 포함된 토지는 3만1275평, 지장물은 잣나무를 비롯해 2종 4581주에 달한다. 전북도는 내년
1월부터 보상업무에 착수하고 내년 3월까지는 대한방직과 토지매수협의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전남 불법 러브호텔 무더기 적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속칭 '러브호텔'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전남도가 영업정지
와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숙박업소 851개소를 대상으로 퇴폐영업과 불법시설
물 설치여부에 대한 단속에 나선 끝에 92개소를 적발, 나주시 남평읍 K업소 등 9개소에 대해서는 퇴폐
영업행위로 영업정지조치와 함께 형사고발했다.
또 소화기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적발된 목포시 옥암동 H업소 등 50개소와 위
생관리를 소홀히 해 적발된 광양시 광영동 M여관 등 23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건축법
을 위반한 장성군 G업소 등 10개소는 강제 철거명령을 내렸다. 도는 특히 숙박업소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거 및 학교와 인접지역에 대한 러브호텔 신축제한과 심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 임선진 기자 klims@naeil.com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 신축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일 도청사 신축에
따른 편입토지 보상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인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일대 15필지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
상계획을 오는 18일까지 공고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2월중에 토지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
다.
보상대상에 포함된 토지는 3만1275평, 지장물은 잣나무를 비롯해 2종 4581주에 달한다. 전북도는 내년
1월부터 보상업무에 착수하고 내년 3월까지는 대한방직과 토지매수협의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전남 불법 러브호텔 무더기 적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속칭 '러브호텔'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전남도가 영업정지
와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숙박업소 851개소를 대상으로 퇴폐영업과 불법시설
물 설치여부에 대한 단속에 나선 끝에 92개소를 적발, 나주시 남평읍 K업소 등 9개소에 대해서는 퇴폐
영업행위로 영업정지조치와 함께 형사고발했다.
또 소화기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적발된 목포시 옥암동 H업소 등 50개소와 위
생관리를 소홀히 해 적발된 광양시 광영동 M여관 등 23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건축법
을 위반한 장성군 G업소 등 10개소는 강제 철거명령을 내렸다. 도는 특히 숙박업소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거 및 학교와 인접지역에 대한 러브호텔 신축제한과 심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 임선진 기자 klim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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