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 메디너스에 50억 출자

지역내일 2000-12-05 (수정 2000-12-06 오후 2:02:23)
디지털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s System;PACS)을 전문으로 하는 메디
페이스(대표이사 김일출)는 6일 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MRI) 연구개발 제조 전문회사인 (주)메디너스
(대표 김용현)에 50억(40만주)원을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메디페이스는 메디너스의 최대 주주로서 디지털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과 함께 영상 화질
에 대한 연구, 개발의 기술 네트워크 구축 등 시너지 효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메디너스에 출자한 메디페이스는 PACS와 MRI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병원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
료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국내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너스는 지난 4월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주)메디슨(회장 이민화)으로부터 MRI 사업분야를 분
사한 법인회사로써 MRI 제품의 연구 및 생산, 판매까지 담당하며, '매그넘 1.0T'와 '매그넘 3.0T'가 주
력 상품이다.
메디너스는 중앙대 부속 용산병원과 필동 병원 및 인도네시아의 사마린다 병원과 반자르마신 병원
등 현재 38개의 국내외 병원에 MRI 제품을 설치했으며,메디페이스는 이들 병원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PACS와 결합하는 등 영업과 기술및 서비스 등 디지털 의료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
다.
국내 최고, 최다 Full PACS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메디페이스는 안동병원,서울 세란병원, 서울 우리
들 병원, 안양병원, 동광주 병원, 부산 대동병원, 제주 한라병원, 제천 서울병원 등에 Full PACS를 설
치하고, 순천향 대학 부천 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천안, 구미 등 4개 지역에 필름 없는 순천향 병원
을 구축하는 작업이 한창 중이다.
또한 현재 4~5개의 대학병원들과 15여 개의 종합병원의 Full PACS 설치에 대해 협상 중에 있으며 PACS
와 원격진료 관련 기술을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는 동시에 국내외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딜러를 포함, 현지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유지하면서 해외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메디페이스는 이미 스페인과 일본에서의PACS 전문 회사 설립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이어서 2001년에는 독일과 미국,중국 등에도 PACS 전문회사를 설립,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체화할 전망
이다.오경묵 기자 okmoo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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