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03 중국 한국어교육자 연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2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북경대, 연변대 등 중국 내 21개 대학 전임교수 25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학(한국어 어휘론, 음운론, 의미론 등), 한국어 교육학(한국어 교사론, 한국어 발음, 문법 교육론 등)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치, 경제, 예술 등에 관한 강의도 준비됐다. 또 DMZ, 인사동 등 한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 견학을 통한 현장학습 및 사물놀이, 도예실습 등 체험학습도 하게된다.
또한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전 국제한국어교육학회장인 연세대 백봉자 교수, 서울대 윤희원 교수,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부회장인 경희대 김중섭 교수를 비롯한 서울 내 6개 대학의 한국어 및 한국어 교육 분야 전문가인 20명의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에 대해 경희대 국제교육원 김중섭 원장은 “중국 내 한국어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지역 한국어 교사 및 한국어 교육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한·중 민간 교류를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2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북경대, 연변대 등 중국 내 21개 대학 전임교수 25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학(한국어 어휘론, 음운론, 의미론 등), 한국어 교육학(한국어 교사론, 한국어 발음, 문법 교육론 등)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치, 경제, 예술 등에 관한 강의도 준비됐다. 또 DMZ, 인사동 등 한국의 주요 문화 유적지 견학을 통한 현장학습 및 사물놀이, 도예실습 등 체험학습도 하게된다.
또한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전 국제한국어교육학회장인 연세대 백봉자 교수, 서울대 윤희원 교수,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부회장인 경희대 김중섭 교수를 비롯한 서울 내 6개 대학의 한국어 및 한국어 교육 분야 전문가인 20명의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에 대해 경희대 국제교육원 김중섭 원장은 “중국 내 한국어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지역 한국어 교사 및 한국어 교육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한·중 민간 교류를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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