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2일 정보보호 분야 상호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송영근 기무사령관과 김창곤 KISA 원장은 이날 기무사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킹·바이러스 등 정보통신망 침해사고 공동대응 등을 골자로 한 ‘정보보호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군 정보보호 기관과 민간 정보보호 전문기관간의 협력협정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이번 협정을 통해 △정보통신망 침해사고에 공동 대응 △암호·인증 등 교육훈련 △정보보호 첨단기술 연구 등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송영근 기무사령관은 이날 협정식에서 “이번 교류협정 체결이 궁극적으로 부대발전, 나아가 국가 정보보호 발전에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창곤 KISA 원장도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면 정보보호 분야의 상호 발전과 국가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군 정보보호 기관과 민간 정보보호 전문기관간의 협력협정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이번 협정을 통해 △정보통신망 침해사고에 공동 대응 △암호·인증 등 교육훈련 △정보보호 첨단기술 연구 등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송영근 기무사령관은 이날 협정식에서 “이번 교류협정 체결이 궁극적으로 부대발전, 나아가 국가 정보보호 발전에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창곤 KISA 원장도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면 정보보호 분야의 상호 발전과 국가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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