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생산한 전력중 잉여분을 한전에 판매, 시 재정수입 확충에 기여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성남시에 따르면 1일 600t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중원구 상대원동 600톤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열을 이용, 생산되는 전력중 잉여전력을 한전에 팔고 있다.
상대원소각장은 하루 평균 550톤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터어빈
발전기를 가동해 월평균 2만376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 이 가운데 소각장 가동에 1만8601메가와트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에 5159메가와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7억1000여만원이며 한전에 판매해 얻는 수익금은 대략 2억5900만원에 달
하고 있다.
성남시 청소과 관계자는 “소각장이 더 이상 혐오 시설물이 아닌 성남시민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시설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사업비 497억원을 투입, 98년10월 준공한 일일 처리용량 600톤 규모의 성남시 상대원 쓰레기소
각장은 지난 2월 7일 환경부차관이 방문한데 이어 7월 26일에는 환경부 주최로 ‘범 아.태평양 환경관련
워크삽(UNEP)’을 개최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시설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성남시에 따르면 1일 600t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중원구 상대원동 600톤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열을 이용, 생산되는 전력중 잉여전력을 한전에 팔고 있다.
상대원소각장은 하루 평균 550톤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터어빈
발전기를 가동해 월평균 2만376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 이 가운데 소각장 가동에 1만8601메가와트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에 5159메가와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7억1000여만원이며 한전에 판매해 얻는 수익금은 대략 2억5900만원에 달
하고 있다.
성남시 청소과 관계자는 “소각장이 더 이상 혐오 시설물이 아닌 성남시민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시설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사업비 497억원을 투입, 98년10월 준공한 일일 처리용량 600톤 규모의 성남시 상대원 쓰레기소
각장은 지난 2월 7일 환경부차관이 방문한데 이어 7월 26일에는 환경부 주최로 ‘범 아.태평양 환경관련
워크삽(UNEP)’을 개최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시설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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