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해복구지원반 파견

손지사 지휘, 피해지역에 물품 및 의료·방역 지원

지역내일 2003-09-15 (수정 2003-09-16 오후 3:35:18)
경기도가 ‘보은’의 마음으로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북도와 강원도지역 수해복구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15일 도에 따르면 손학규 경기지사는 14일 새벽 5시 수해복구지원반 83명을 직접 인솔하고 경남 마산시로 내려가 피해복구작업을 벌였다.
복구팀은 이날 마산시청에 도착해 트럭에 싣고 온 양수기 150대를 황철곤 마산시장에게 전달한 뒤 마산 중앙시장에서 지원 나온 군인, 상인들과 함께 5톤 트럭 20대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또 도는 강원도 삼척 정선 동해시, 경남 마산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등 피해지역에 1억77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집게차 10대를 추가로 마산시에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방역팀과 의료팀을 마산시와 진해시에 보내 전염병 예방과 환자진료 활동에도 나섰다. 마산시에는 부천시 오정구보건소와 안산시보건소 방역팀, 진해시에는 수원 권선구보건소와 방역팀, 강원도 정선군에 도 이동진료반 1개팀을 각각 파견해 15일부터 21일까지 방역 및 진료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10명의 의료진을 추가 편성해 파견하는등 수해지역에서 방역 및 의료지원을 요청하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해복구활동에 나선 손학규 지사는 “경기도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때 다른 시도 도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었고 큰 힘이 됐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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