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민자역사는

진로 지분 신성무역이 인수 … 영화관 대형쇼핑몰 입점

지역내일 2003-09-19 (수정 2003-09-19 오후 2:38:17)
철도청은 지난 2001년 경원선(국철 1호선)과 지하철 4호선이 연결되는 도봉구 창동 135-1번지외 4필지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2002년 3월에 착공, 2004년 준공목표로 민자역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사업주관자인 서초엔터프라이즈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진로가 법정관리로 넘어가고 회장이 구속되면서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진로의 지분을 신성무역이 인수했다.
신성무역은 지난 6월16일 창동민자역사 사업주관자인 (주)서초엔터프라이즈의 주식100%와 철도청과 (주)서초엔터프라이즈가 창동민자역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출자해 설립한 창동역사(주)의 주식 23.5%를 110억원에 인수해 민자역사 사업 및 유통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주)서초엔터프라이즈는 창동역사(주)의 지분25%를 소유, 사실상 창동역사(주)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창동민자역사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사업주체가 됐다.
주요 시설로는 최첨단 멀티플렉스 영화관, 게임센터, 대형서점, 문화센터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10대 청소년들만의 문화공간, 스포츠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주관사는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임대분양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시 허영 건축과장은 “아직 건축재심의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고, 심의 일정이 잡히지 않아 승인 기간을 추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