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건강도 지킨다”

서초구,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31개 대형병원 참여

지역내일 2003-09-21
서초구가 지방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실시하게 되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에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과 서울대학병원, 서울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경희의료원, 한양대병원, 국립의료원 등 서울시내 31개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한다. 조남호 서초구청장은 “매주 진료에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 수준 높은 진료가 실시될 전망”이라며 “이를 위해 서초구보건소에서는 진료장소 제공과 행정인력 및 치과 유니트, X-레이 촬영기 등 고가의 장비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과목이 마련되고,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방사선과 개원의협의회, 서울시간호사회, 서울시방사선사회, 서울시임상병리사회 등의 단체도 참여한다.
또한 고려제약, 대웅제약, 동아제약, 보령제약, 유한양행, 한국유나이트, 한미약품 등 7개 제약회사에서는 진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향후 3년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남성 기자 kns199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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