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한화그룹="" 12일="" 한화그룹="" 빌딩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주)한화="" 이순종="" 부회장,=""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김영준="" 회장,=""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
<사진2 lg연암문화재단은=""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 부회장,="" 오종희=""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사회의 반기업 정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재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2일 그동안 사업장 및 지역별로 실시해오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성공사례를 하나로 묶어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한화는 이날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및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회장 김영준)와 ‘사랑의 공부방’ ‘사랑의 집수리’사업 실행 협약식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이번 협약식으로 연간 10억원을 투입하고, 임직원 2000여명은 공부방 선생님과 집수리 기술자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한화는 전체 사회공헌 활동 중 순수 자원봉사 활동에만 연간 총 18억원의 자금 투입과 더불어 8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는 1만5000여 임직원이 매달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금하는 7억5000여만원과 이에 비례하여 회사가 기부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금액 등 18억원의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여 집행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각 사업장별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화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연간 5천여 명의 임직원이 사업장별 또는 지역별로 공부방 운영, 무료급식, 외출보조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총 12억원의 비용을 사용한 바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 LG명예회장)은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 부회장, 오종희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LG연암문화재단은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총 104명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에게 총 5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유식 ㈜LG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전공이 무엇이든 간에 세계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이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하여 국가와 민족, 나아가 세계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LG의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지난 1970년부터 34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오랜 전통을 가진
공익사업으로, 지금까지 2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1박2일의 일정으로 LG인화원, LG화학 청주공장, LG전자 평택공장도 방문한다.
사진2>사진1>
<사진2 lg연암문화재단은=""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 부회장,="" 오종희=""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사회의 반기업 정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재계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2일 그동안 사업장 및 지역별로 실시해오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성공사례를 하나로 묶어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한화는 이날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및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회장 김영준)와 ‘사랑의 공부방’ ‘사랑의 집수리’사업 실행 협약식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이번 협약식으로 연간 10억원을 투입하고, 임직원 2000여명은 공부방 선생님과 집수리 기술자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한화는 전체 사회공헌 활동 중 순수 자원봉사 활동에만 연간 총 18억원의 자금 투입과 더불어 8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는 1만5000여 임직원이 매달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금하는 7억5000여만원과 이에 비례하여 회사가 기부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금액 등 18억원의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여 집행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각 사업장별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화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연간 5천여 명의 임직원이 사업장별 또는 지역별로 공부방 운영, 무료급식, 외출보조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총 12억원의 비용을 사용한 바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 LG명예회장)은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 부회장, 오종희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LG연암문화재단은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총 104명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에게 총 5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유식 ㈜LG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전공이 무엇이든 간에 세계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이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하여 국가와 민족, 나아가 세계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LG의 연암장학생 지원사업은 지난 1970년부터 34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오랜 전통을 가진
공익사업으로, 지금까지 2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1박2일의 일정으로 LG인화원, LG화학 청주공장, LG전자 평택공장도 방문한다.
사진2>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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