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하나은행 수신금리 인하

지역내일 2000-12-06 (수정 2000-12-07 오후 2:41:19)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수신금리를 인하한다.
국민은행은 11일부터 “최근 시장 실세금리 하락에 따른 자금운영의 어려움을 덜고 대출금리의 지속
적 하락에 따른 수지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등의 수신금
리를 0.2~0.8%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금리인하 조치에 따라 정기예금 공시금리가 기간별로 0.2%포인트 하락한다.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
금은 현재 연 7.0%에서 연 6.8%로, 2년 이상 3년 미만의 경우 연 7.5%에서 7.3%로 인하된다. 주택청약예
금도 연 7.5%에서 7.3%로 0.2%포인트 떨어진다.
정기적금, 상호부금, 근로자장기저축 등 적립식 저축의 금리는 계약기간에 따라 0.2~0.8%포인트까지
각각 인하된다.
주택청약부금, 금리우대상호부금은 0.2%포인트, 정기적금, 특별우대금리정기적금, 금강산여행적금,
쌩스맘적금은 0.3%포인트 각각 인하된다. 일반상호부금과 국민꿈나무통장은 0.3~0.5%포인트 떨어지며
근로자장기저축, 근로자우대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은 0.5%포인트 인하된다. 국민암보험부금은
0.5~0.8%포인트 인하된다.
국민은행은 “금리 하향 안정화를 통해 침체된 증권시장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에도 시중 자금이 더욱 유입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신금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0.1~0.2%포인트 인하한다. 하나은행은 7일부터 일부 정기예금 금리를
0.1%~0.2%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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