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경륜장에 이어 지방에선 처음으로 창원경륜장이 8일 문을 연다.
창원경륜장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창원시 두대동 종합운동장 부지내에 779억원을 들여 만든
것으로 관람석 6300석을 포함,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창원경륜장은 돔형으로 건축돼 날씨와 상관없이 경륜을 즐길 수 있다. 창원경륜장은 잠실경륜
장과 교차투표를 실시할 예정인데 이럴 경우 겨울철 잠실경륜장이 휴장할 때 창원경륜장에서 경륜
을 즐길 수 있다.
◇ 경륜은 어떻게 하나=7명의 선수가 출전, 6바퀴(2025m)의 경주로를 돌며 순위를 겨룬다. 경륜경주 종
류에는 선두유도경주, 보통경주, 스프린트경주, 제외경주 등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선두유도경주만
실시한다. 이 경주는 바람에 의한 선두의 불리함을 피하기 위해 선두유도원이 경주의 결승선 1바퀴
반 내지 2바퀴를 남겨놓고 장외로 나갈 때까지 선수들은 뒤따라 가다 마지막 스퍼트를 하게 된다.
◇ 투표(배팅)는 어떻게 하나=배팅금액은 1인당 100원에서 최고 5만원까지. 관객은 구매표에 경주번
호, 우승예상선수 번호, 승식, 배팅금액 등을 적어 현금과 같이 내고 경주권(승자투표권)을 받는다.
경주가 끝난 후 배당율에 따라 경주권을 내고 돈을 돌려 받는다. 승식에는 단승식(1위 선수 한명 적
중시키는 방식), 연승식(1,2위 선수 중 한명 적중), 복승식(순위 관계없이 상위 2명 적중), 쌍승식(1,2
위 2명을 순위대로 적중) 등이 있다.
예상지 등을 통해 선수들의 상태 등을 미리 알아두는게 도움이 된다. 창원경륜장은 매주 금토일 3일
간 매일 8∼13레이스가 치러질 예정이다. 하루입장료는 400원으로 청소년도 부모가 동반하면 입장가
능하다.
창원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창원경륜장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창원시 두대동 종합운동장 부지내에 779억원을 들여 만든
것으로 관람석 6300석을 포함,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창원경륜장은 돔형으로 건축돼 날씨와 상관없이 경륜을 즐길 수 있다. 창원경륜장은 잠실경륜
장과 교차투표를 실시할 예정인데 이럴 경우 겨울철 잠실경륜장이 휴장할 때 창원경륜장에서 경륜
을 즐길 수 있다.
◇ 경륜은 어떻게 하나=7명의 선수가 출전, 6바퀴(2025m)의 경주로를 돌며 순위를 겨룬다. 경륜경주 종
류에는 선두유도경주, 보통경주, 스프린트경주, 제외경주 등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선두유도경주만
실시한다. 이 경주는 바람에 의한 선두의 불리함을 피하기 위해 선두유도원이 경주의 결승선 1바퀴
반 내지 2바퀴를 남겨놓고 장외로 나갈 때까지 선수들은 뒤따라 가다 마지막 스퍼트를 하게 된다.
◇ 투표(배팅)는 어떻게 하나=배팅금액은 1인당 100원에서 최고 5만원까지. 관객은 구매표에 경주번
호, 우승예상선수 번호, 승식, 배팅금액 등을 적어 현금과 같이 내고 경주권(승자투표권)을 받는다.
경주가 끝난 후 배당율에 따라 경주권을 내고 돈을 돌려 받는다. 승식에는 단승식(1위 선수 한명 적
중시키는 방식), 연승식(1,2위 선수 중 한명 적중), 복승식(순위 관계없이 상위 2명 적중), 쌍승식(1,2
위 2명을 순위대로 적중) 등이 있다.
예상지 등을 통해 선수들의 상태 등을 미리 알아두는게 도움이 된다. 창원경륜장은 매주 금토일 3일
간 매일 8∼13레이스가 치러질 예정이다. 하루입장료는 400원으로 청소년도 부모가 동반하면 입장가
능하다.
창원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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