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를 비롯한 탄천 유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탄천유역 환경행정협의회'는 내년에 자치단체당 2000만원씩 모두 1억2000만원으로 탄천 오염원에 대한 공동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탄천 수질오염에 대한 공동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전에 전문기관
에 용역을 의뢰, 오염의 주범인 대규모 주택단지와 음식점의 생활하수 배출 실태를
정밀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탄천 전 유역에 걸친 오염원 조사로는 처음이다.
성남시는 이 오염원 조사와 함께 현재 하수관리과, 환경녹지과, 재난재해관리과
등으로 3원화된 탄천관리 부서를 내년 초 '탄천관리팀'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 5월까지 탄천 유역에 설치된 고정보를 자동보로 교체, 유속 정체를 개
선하는 한편 내년 9월까지 34억5000만원을 들여 탄천 분당구간(약6㎞)에 하수 차집관
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성남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
이는 본격적인 탄천 수질오염에 대한 공동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전에 전문기관
에 용역을 의뢰, 오염의 주범인 대규모 주택단지와 음식점의 생활하수 배출 실태를
정밀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탄천 전 유역에 걸친 오염원 조사로는 처음이다.
성남시는 이 오염원 조사와 함께 현재 하수관리과, 환경녹지과, 재난재해관리과
등으로 3원화된 탄천관리 부서를 내년 초 '탄천관리팀'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 5월까지 탄천 유역에 설치된 고정보를 자동보로 교체, 유속 정체를 개
선하는 한편 내년 9월까지 34억5000만원을 들여 탄천 분당구간(약6㎞)에 하수 차집관
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성남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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