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3개 시도 협력으로 세계 5대 모터쇼 꿈꾼다

지역내일 2003-09-29
부산국제모터쇼의 주무부처 일원으로 행사를 끝까지 돌보게 될 부산시 경제진흥국 공업기술과 김갑영과장(57세)과 정완식사무관(49세)을 만나보았다.

- 부산에서 치르는 행사를 세 시도가 공동주최한 배경은
이번 행사는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에 토대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램에서 추진된 것이고, 이 점에서 동남권 자동차 벨트를 이루는 부산, 울산, 경남 3개시도가 완전히 일치된 이해를 가지고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메인 전시장은 부산에 있지만 울산이나 창원 등 다른 장소에서 부대행사나 상담, 이벤트 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관람을 위한 홍보 방안과 예상되는 참여 인원은
주최측은 3개시도와 국내 완성차업체의 협력을 얻어 체계적인 홍보를 수행해왔다. 지난 1차 행사에는 72만7000명이 다녀갔는데, 이번에는 읍면동 수준까지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각급 학교와 교육청에 자율학습 행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자체 대리점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경제유발 효과를 지난 행사 때보다 50%나 늘어난 3000억원으로 잡은 근거는
경제유발 효과는 100만명 관람을 기준으로 우리 시가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김학로)에 의뢰하여 산출했다. 주로 관광, 숙박, 요식, 운수 부문에서 부의 유입이 있을 것이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KOTRA는 30여 국가에서 20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그로 인한 상담액수가 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의 지원 규모와 지원 내역은
3개시도의 지원 금액은 모두 35억원으로 집계되며, 부산시는 현물과 부지 등 약 1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시장을 비롯한 행사 시설 조성에 가장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특히 전시장은 사후에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방안을 찾는 중이다. 거의 같은 기간에 국제영화제가 진행되므로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운 일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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