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교내과외’ 운영된다

교육부, 96개 시범학교 지정 … 사교육비 경감 위해

지역내일 2003-10-09 (수정 2003-10-09 오후 2:57:08)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방과 후 교내에서 과외를 하는 방안과 사이버 가정교사를 통한 맞춤형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8일 사교육비경감위원회를 열고 장단기 과제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위원회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단기과제로 방과 후 학교시설을 활용한 학교 밖 사교육 욕구학교 내 흡수와 사이버 학습체제 지원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전국 96개 초·중·고교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 후 교내 과외 시범학교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연구학교에서는 희망자들에게 방과 후 외국어와 특기적성 교육은 물론 수학 등 일반 교과에 대해서도 학교 교사나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할 수 있으며 농촌형 방과 후 공부방, 스타교사를 통한 수준별 외국어 교육 등도 실시된다.
또 내년에 2개 시·도교육청을 지정, 사이버 가정교사를 통한 맞춤형 사이버 교육을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중·장기과제로 대학서열화에 따른 과도한 대입경쟁체제 완화와 학벌주의 극복, 소외계층 교육비 지원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 실현 등을 선정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국 114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해 경감대책에 반영하고 오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공청회를 개최, 연말까지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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