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대상 시상식 열려

올해로 6회째 … 내일여성센터 등 단체·개인 수상

지역내일 2003-10-13 (수정 2003-10-14 오후 2:02:05)
청소년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는 ‘제6회 청소년보호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소년보호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시상식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가 단체부문상을, 송연순 마자렐로센터 원장과 김광수 성남 은행골 우리집 대표가 개인부문상을 수상했고 SK텔레콤㈜이 특별공로부문상을 받았다.
이번에 단체부문상을 수상한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는 연 2만회 이상 상담을 실시하는 청소년성폭력상담소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성폭력 예방사업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내일여성센터는 어머니·교사·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성교육, 마당극 성교육 등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했고, 저소득층 공부방 무료성교육, 소년원 등 비행청소년 집단상담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멀티미디어 성교육 전시관과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이동버스 성교육전시관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소년가해자 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한 치료·재활 활동과 청소년 중심의 인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송연순 원장은 마자렐로센터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가출청소년과 학교부적응 학생, 성피해 여자 청소년 등을 보호하고 상담·선도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광수 대표도 지난 1993년 은행골우리집을 설립해 가출·가정해체·피학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식주 제공하는 등 보살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들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PC를 지원하고, 정보화교육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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