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AUAP-Association of Uni versities of Asia and the Pacific) 국제회의가 9일 경희대 수원캠퍼스 피스홀에서 개막됐다.
15개국 200여개 대학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막식은 중국 귀주대학 첸슈핑 총장과 경희대 조정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의 기조연설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이날 개막식에서는 미국 볼스테이트대학 블레인 브라운넬 총장의 화상 기조연설이 화상강의시스템을 통해 경희대에 생중계돼 눈길을 끌었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국제회의는 ‘정보통신 기술 혁명 시대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체를 향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4개 분과 학술회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조정원 경희대 총장이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 5대 회장에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는 지난 95년 아태지역 대학 대표들이 모여 대학교육의 질 향상과 사회, 경제 및 인력자원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협조를 결의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회원 대학들은 2년마다 전체회의와 지역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현재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20개국 200여 대학이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의 회원대학으로 가입해 있다.
15개국 200여개 대학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막식은 중국 귀주대학 첸슈핑 총장과 경희대 조정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의 기조연설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이날 개막식에서는 미국 볼스테이트대학 블레인 브라운넬 총장의 화상 기조연설이 화상강의시스템을 통해 경희대에 생중계돼 눈길을 끌었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국제회의는 ‘정보통신 기술 혁명 시대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체를 향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4개 분과 학술회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조정원 경희대 총장이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 5대 회장에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는 지난 95년 아태지역 대학 대표들이 모여 대학교육의 질 향상과 사회, 경제 및 인력자원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협조를 결의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회원 대학들은 2년마다 전체회의와 지역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현재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20개국 200여 대학이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의 회원대학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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