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 전문기구인 ICCA(International Congress & Convention Association, 국제컨벤션협회) 2003년 연차총회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26∼2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변화와 전통(Progress & Tradition)’.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호텔 등 세계 40여개국의 컨벤션 관련기관 고위 관계자 350여명과 국내 대학 국제회의 관련학과, 국제회의 전문업체 등에서 150여명이 참가하는 등 5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연차총회(26일) 개·폐회식(27, 29일) 전시회(26∼29일) 등 공식 프로그램 외에 지역별, 업종별 분과회의가 27일까지 이어지며, 관련업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ICCA 교육 프로그램이 28, 29일 이틀동안 20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월드컵의 감동을 재현하는 부산 월드컵 나이트(27일), 한국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코리아 나이트(29일) 등 다채로운 사교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우리나라는 개최도시 부산을 비롯, 대구 제주 등 주요 컨벤션센터 소재 도시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 각국의 국제회의 관계자들에게 국내의 첨단 컨벤션 시설을 홍보하고 컨벤션 유치 상담활동을 전개할 계획.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국내 국제회의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이번 ICC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부산이 세계적인 국제회의 목적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서울로 집중되고 있는 국내 개최 국제회의의 지방분산을 통해 지방 컨벤션산업 육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관광공사 컨벤션뷰로팀 조덕현 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이사회에서 2009년 국제로타리 총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된 데 이은 한국 컨벤션산업의 겹경사”라면서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해외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여타 국제회의 유치 경쟁이나 일반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ICCA는 세계 최대의 국제회의 전문기구로서 세계 80여개국의 컨벤션뷰로, 정부관광기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 기획업체, 국제회의 전문언론사 등 70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국제 컨벤션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제회의 통계자료 작성, 국제회의 기준 설정, 국제회의 정보교류, 연차총회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및 워크숍 개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6∼2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변화와 전통(Progress & Tradition)’.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호텔 등 세계 40여개국의 컨벤션 관련기관 고위 관계자 350여명과 국내 대학 국제회의 관련학과, 국제회의 전문업체 등에서 150여명이 참가하는 등 5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연차총회(26일) 개·폐회식(27, 29일) 전시회(26∼29일) 등 공식 프로그램 외에 지역별, 업종별 분과회의가 27일까지 이어지며, 관련업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ICCA 교육 프로그램이 28, 29일 이틀동안 20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월드컵의 감동을 재현하는 부산 월드컵 나이트(27일), 한국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코리아 나이트(29일) 등 다채로운 사교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우리나라는 개최도시 부산을 비롯, 대구 제주 등 주요 컨벤션센터 소재 도시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 각국의 국제회의 관계자들에게 국내의 첨단 컨벤션 시설을 홍보하고 컨벤션 유치 상담활동을 전개할 계획.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국내 국제회의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이번 ICC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부산이 세계적인 국제회의 목적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서울로 집중되고 있는 국내 개최 국제회의의 지방분산을 통해 지방 컨벤션산업 육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관광공사 컨벤션뷰로팀 조덕현 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이사회에서 2009년 국제로타리 총회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된 데 이은 한국 컨벤션산업의 겹경사”라면서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해외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여타 국제회의 유치 경쟁이나 일반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ICCA는 세계 최대의 국제회의 전문기구로서 세계 80여개국의 컨벤션뷰로, 정부관광기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 기획업체, 국제회의 전문언론사 등 70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국제 컨벤션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제회의 통계자료 작성, 국제회의 기준 설정, 국제회의 정보교류, 연차총회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및 워크숍 개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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