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건교, "건설업 회계기준 투명성 강화"

지역내일 2000-12-06

건설업체의 개별공사 회계상황 등이 주식시장에 공시되는 등 건설업의 회계기준이 강화된
다.
김윤기 건설교통부 장관은 6일 한국건설경제협의회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건설경기 활성화
및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주제 강연을 통해 "건설업체에 대한 금융기관의 불신을 제
거하고 건설업 자금조달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재무상황 공시와 관련 회계기
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회계연구원이 유동자산과 공사수익 계상 등 회계처리를 투명하게 하고 공사별
회계처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마련한 개선방안을 토대로 건설업 회계준칙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 1천억원 이상 공사의 입찰은 적격심사제(PQ)가 아니라 최저가낙찰제로
바뀌며 2002년부터는 500억원 이상 공사로, 2003년에는 100억원 이상 공사로최저가낙찰제를
확대 적용해 건설사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2002년 주택보급률이 100%에 이르게 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현재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이 국제통화기금(IMF) 이전 상태로 회복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면
서 "퇴출돼야 할 업체는 마땅히 퇴출되는 것을 원칙으로 건설산업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