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컴퓨터 교육으로 인해 업무시간이 겹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늘었다
는 지적이 뒤늦게 제기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행정자치부의 지방공무원 정보화 능력 평가 실시지침에 따라 시 본청과
각 사업소, 면사무소 전직원에 대한 컴퓨터 교육에 들어갔다.
총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간부교육은 3개월, 일반직원은 20명 단위로 1주일에 5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이달 15일까지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민원인들과의 접촉이 많은 일반직원들에 대한 교육시간이 업무시간과 겹쳐 시청이나 면사무
소를 찾은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만나지 못하고 헛걸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육장소에서 근무시간외에는 일반인의 교육시간이 편성돼 있어 부득이하
게 근무시간 중 교육을 받게 됐다”고 해명했다.
/김포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는 지적이 뒤늦게 제기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행정자치부의 지방공무원 정보화 능력 평가 실시지침에 따라 시 본청과
각 사업소, 면사무소 전직원에 대한 컴퓨터 교육에 들어갔다.
총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간부교육은 3개월, 일반직원은 20명 단위로 1주일에 5회에
걸쳐 하루 2시간씩 이달 15일까지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민원인들과의 접촉이 많은 일반직원들에 대한 교육시간이 업무시간과 겹쳐 시청이나 면사무
소를 찾은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만나지 못하고 헛걸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육장소에서 근무시간외에는 일반인의 교육시간이 편성돼 있어 부득이하
게 근무시간 중 교육을 받게 됐다”고 해명했다.
/김포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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