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수가 10만5000명선에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6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수는 약 10만5000명이며 12월들어서는 하루 신청자 수가 겨우 20∼30명 정도에 머물고 있다.
6·15 남북공동선언에 이어 6월말 열린 첫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확정된 직후 7∼8월 두 달동안 2만7000명이 이산가족 찾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 신청 마감일이었던 9월7일까지도 1주일새 3000명 내외, 한 달 동안 약 1만명 가량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이산가족 찾기 신청 건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이산 1세대로 가족을 찾으려는 사람은 거의 다 신청한 데다가 가족 찾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뒤늦게 가족을 찾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한적측은 설명했다.
6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수는 약 10만5000명이며 12월들어서는 하루 신청자 수가 겨우 20∼30명 정도에 머물고 있다.
6·15 남북공동선언에 이어 6월말 열린 첫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확정된 직후 7∼8월 두 달동안 2만7000명이 이산가족 찾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 신청 마감일이었던 9월7일까지도 1주일새 3000명 내외, 한 달 동안 약 1만명 가량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이산가족 찾기 신청 건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이산 1세대로 가족을 찾으려는 사람은 거의 다 신청한 데다가 가족 찾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뒤늦게 가족을 찾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한적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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