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입, NEIS 강요 말라”

지역내일 2003-10-31 (수정 2003-10-31 오후 2:41:10)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원영만)은 30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는 정시 모집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더 이상 강요 말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성명에서 "대부분 서울 지역 대학 입학처장들은 NEIS든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이든 상관없다고 밝혔으며 학생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수기나 출력물도 접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전교조는 “교육부가 굳이 NEIS 방식을 고집하려는 것에 대해, 우리는 ‘학생의 불이익을 핑계로 NEIS를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고의적으로 정시모집 차질을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중대한 직무유기’일 뿐 아니라, 도의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비교육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전교조는 “이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교육부에 있다”며 “우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존중, 고3의 경우도 NEIS 입력을 거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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