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일 오전 8시 40분 전국 73개 시험지구 876개 시험장에서 67만3000여명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일제히 시작된다. 특히 이번 시험은 6차 교육과정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수능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 관련기사 20면.
수험생들은 시험시작 30분전인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이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5일 전국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 200m이내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또 지하철·버스 등의 배차간격과 개인택시 부제운행도 해제되며 듣기시험 시간대의 항공기 이착륙도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시험 전날인 오늘, 무리한 공부 욕심보다는 최상의 육체적, 정신적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준비물과 유의사항을 빠짐없이 챙기는 게 좋은 점수를 얻는 비결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수능 당일인 내일 낮 기온이 16∼22도까지 올라가 비교적 포근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이다.
수험생들은 시험시작 30분전인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이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5일 전국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 200m이내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또 지하철·버스 등의 배차간격과 개인택시 부제운행도 해제되며 듣기시험 시간대의 항공기 이착륙도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시험 전날인 오늘, 무리한 공부 욕심보다는 최상의 육체적, 정신적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준비물과 유의사항을 빠짐없이 챙기는 게 좋은 점수를 얻는 비결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수능 당일인 내일 낮 기온이 16∼22도까지 올라가 비교적 포근할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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