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수능일 다음날 표본채점이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 표본채점 결과가 본 채점과 비교해 오차가 근소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에도 그 결과에 대해 수험생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은 오늘 오후 수능시험이 끝나면 시험 당일 수험생 4만2000여명의 답안지를 채점해 6일 오후 2시 영역별 예상 평균점수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표본채점은 지난해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평가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울, 경기 11개 시험 지구 중 최근 수년간 그 해 수능의 평균분포와 가장 유사한 점수분포를 보였던 1∼2 지구, 20∼30개 고사장의 수험생 4만2000명의 답안지를 가채점해 이뤄진다.
매 교시 직후 답안지를 OMR 판독기로 바로 읽어내기 때문에 6일 오후 2시 표본채점 결과를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이 평가원의 예상이다.
평가원은 표본채점 때는 영역별, 계열별 상위 50%집단과 전체집단의 예상평균점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9개 등급별 하한점수는 가채점 때는 원점수 밖에 산출할 수 없는 만큼 발표되지 않는다.
이종승 평가원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채점관리를 위해 대학교수, 교육전문가, 전산전문가 등으로 채점위원회가 구성돼 채점을 하게 된다”며 “평가원과는 별도로 채점본부를 설치해 완벽한 보안 유지아래 채점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채점은 수능일 다음날인 6일부터 시작돼 12월1일까지 26일간 이뤄지며 12월2일 본인에게 성적이 통지된다.
또한 평가원은 6일 오후까지 답안지가 모두 회수되면 본 채점이 시작된다.
본 채점에는 시간당 2000~2500장을 읽어내는 OMR판독기 25대와 주전산기 1대, 고속 레이저프린터기 5대가 동원되고, 22일까지 판독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이중 문제지 유형을 잘못 기재하거나 수험번호를 틀리게 쓴 답안지, 각종 이물질이 묻은 답안지 등 오류 답안지는 채점요원들이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대조, 확인한다.
자료처리가 끝나면 답안지는 주전산기로 옮겨져 입력된 정답과 대조해 채점된다. 채점이 끝나면 성적표에 표시되는 대로 9개 등급을 비롯해 원점수, 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 등 대학별 전형에 활용될 각종 방법으로 점수를 내고 전국 수험생 점수 분포표 등을 통계처리 한다.
이어 수험생 당 1장씩 나눠줄 성적통지표를 출력, 다음달 2일 성적통지표가 수험생에게 전달된다.
평가원은 오늘 오후 수능시험이 끝나면 시험 당일 수험생 4만2000여명의 답안지를 채점해 6일 오후 2시 영역별 예상 평균점수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표본채점은 지난해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평가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울, 경기 11개 시험 지구 중 최근 수년간 그 해 수능의 평균분포와 가장 유사한 점수분포를 보였던 1∼2 지구, 20∼30개 고사장의 수험생 4만2000명의 답안지를 가채점해 이뤄진다.
매 교시 직후 답안지를 OMR 판독기로 바로 읽어내기 때문에 6일 오후 2시 표본채점 결과를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이 평가원의 예상이다.
평가원은 표본채점 때는 영역별, 계열별 상위 50%집단과 전체집단의 예상평균점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9개 등급별 하한점수는 가채점 때는 원점수 밖에 산출할 수 없는 만큼 발표되지 않는다.
이종승 평가원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채점관리를 위해 대학교수, 교육전문가, 전산전문가 등으로 채점위원회가 구성돼 채점을 하게 된다”며 “평가원과는 별도로 채점본부를 설치해 완벽한 보안 유지아래 채점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채점은 수능일 다음날인 6일부터 시작돼 12월1일까지 26일간 이뤄지며 12월2일 본인에게 성적이 통지된다.
또한 평가원은 6일 오후까지 답안지가 모두 회수되면 본 채점이 시작된다.
본 채점에는 시간당 2000~2500장을 읽어내는 OMR판독기 25대와 주전산기 1대, 고속 레이저프린터기 5대가 동원되고, 22일까지 판독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이중 문제지 유형을 잘못 기재하거나 수험번호를 틀리게 쓴 답안지, 각종 이물질이 묻은 답안지 등 오류 답안지는 채점요원들이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대조, 확인한다.
자료처리가 끝나면 답안지는 주전산기로 옮겨져 입력된 정답과 대조해 채점된다. 채점이 끝나면 성적표에 표시되는 대로 9개 등급을 비롯해 원점수, 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 등 대학별 전형에 활용될 각종 방법으로 점수를 내고 전국 수험생 점수 분포표 등을 통계처리 한다.
이어 수험생 당 1장씩 나눠줄 성적통지표를 출력, 다음달 2일 성적통지표가 수험생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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