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창설한 ‘복합운송실무기초반’이 3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19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28일 입교식을 치른 60여명의 학생들은 인천대 시민대학 강의실에서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인천시복합운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수료 후 곧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현장교육과 예절교육, 실무위주로 짜여졌다.
학생들은 복합운송론, 무역실무, 항공운송업무, 통관실무 등을 배웠고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송도정보화신도시 등의 현장견학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을 맞이한 학생들은 인천지역 상업계고교 3학년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들로서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시관계자는 “현재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물류 기업들의 직원 채용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향후 인천지역 물류관련 업체의 인력수급에 큰 힘이 되고 더 나아가 인천의 물류중심도시 선점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이후 10월 중순경에 프로그램 수료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료생들의 취업률 등을 분석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매년 정례적인 교육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지난 7월 28일 입교식을 치른 60여명의 학생들은 인천대 시민대학 강의실에서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인천시복합운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수료 후 곧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현장교육과 예절교육, 실무위주로 짜여졌다.
학생들은 복합운송론, 무역실무, 항공운송업무, 통관실무 등을 배웠고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송도정보화신도시 등의 현장견학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을 맞이한 학생들은 인천지역 상업계고교 3학년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들로서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시관계자는 “현재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물류 기업들의 직원 채용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향후 인천지역 물류관련 업체의 인력수급에 큰 힘이 되고 더 나아가 인천의 물류중심도시 선점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이후 10월 중순경에 프로그램 수료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료생들의 취업률 등을 분석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매년 정례적인 교육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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