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조합소식지 발간

지역내일 2003-08-20
- 다양한 조합 커뮤니티 구성 정보 공유
- 신뢰통한 시공권 방어 전략

SK건설(사장 문우행, www.skec.co.kr)이 재건축·재개발 조합원을 위한 소식지를 업계 최초로 발간한다.

SK건설은 부산 태평양아파트 재건축과 연산3구역 재개발 등 부산지역에서 잇따라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 지역 조합원을 위한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간, 각 조합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조합원 홈페이지와 TM모니터요원을 상시 운영해 정보를 수집하고 조합원 의견을 받아 소식지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미 부산태평양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지난주 소식지 1호가 발송됐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일반 수탁사업과 달리 대다수의 조합원들을 상대하는 만큼 시공사가 선정된 후에도 조합과 시공사간 갈등으로 사업진행이 차질을 빚는 것을 비롯해 여러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시공사는 수주권을 방어하고 조합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관계가 필수가 됐다.

SK건설은 이번 소식지를 타블로이트판 신문 형식을 빌어 월 1∼2회 발행할 예정이며 총4면 중 2면은 이 회사의 소식을 나머지 2면은 조합원을 위한 정보와 공사진행 상황 등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SK건설은 이 외에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어 조합원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사이버커뮤니티''를 운영하고 TM요원들을 상시 운영해 조합원들의 소리를 듣고 자사 소식을 전하는 등 사업지의 조합원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이광석 재건축영업팀장은 "공식적이고 객관화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문제점은 투명하게 노출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과 신뢰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신규 수주를 위한 기업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