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산타클로스를 만나세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지하철 5호선 전동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한 `도시철도 산타열차'를 운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1개편성중 두칸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사슴장식,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을 다양하게 설치, 하루 4회씩 운행할 방침이다.
공사는 또 지난 8월 운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7호선 문화예술열차도 10일부터 연말까지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송영규 기자 yk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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