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국내외 시장 공략 가속화
약주시장 80%대 점유 … 금강산 시음행사, ‘언더락 백세주’ 마케팅 진행
지역내일
2003-09-09
(수정 2003-09-09 오후 3:33:03)
국순당 ‘백세주’는 92년 출시 이후부터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소비층 확대로 전통주를 대표하는 술로 자리잡고 있다.
백세주는 출시 10여년만에 약주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데다가,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일부 전통주와는 달리 단일 브랜드로 전국 주류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건강열풍도 백세주의 시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순당은 지난 3월부터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비, 가정용 약주시장 공략을 목표로 TV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또 올해부터 13도 이하로 제한되던 약주의 도수 제한이 사라져 저도수의 부담없는 술을 대화와 함께 즐기려는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이와 함께 백세주는 올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해태앤컴퍼니를 인수 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섰다.
또 백세주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강원도 횡성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될 경우 국순당은 백세주의 현재 생산량의 3배인 하루 60만병(375ml 기준)의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올해부터 3개점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주 전문점 ‘백세주 마을’의 프랜차이즈 사업도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백세주’는 금강산에서의 시음 행사를 통해 ‘우리술’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심은데 이어 해외 시장 공략화 전략도 실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특히 ‘수입술’이라는 특정 영역에 머물지 않기 위해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비수기인 여름철의 ‘백세주 언더락 행사’는 전통주 소비층을 국내에서 해외로, 30∼40대에서 20∼30대로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백세주는 출시 10여년만에 약주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데다가,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일부 전통주와는 달리 단일 브랜드로 전국 주류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5일 근무제 도입과 건강열풍도 백세주의 시장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순당은 지난 3월부터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비, 가정용 약주시장 공략을 목표로 TV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또 올해부터 13도 이하로 제한되던 약주의 도수 제한이 사라져 저도수의 부담없는 술을 대화와 함께 즐기려는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이와 함께 백세주는 올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해태앤컴퍼니를 인수 하는 등 공격 경영에 나섰다.
또 백세주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강원도 횡성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될 경우 국순당은 백세주의 현재 생산량의 3배인 하루 60만병(375ml 기준)의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올해부터 3개점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주 전문점 ‘백세주 마을’의 프랜차이즈 사업도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백세주’는 금강산에서의 시음 행사를 통해 ‘우리술’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심은데 이어 해외 시장 공략화 전략도 실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특히 ‘수입술’이라는 특정 영역에 머물지 않기 위해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비수기인 여름철의 ‘백세주 언더락 행사’는 전통주 소비층을 국내에서 해외로, 30∼40대에서 20∼30대로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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